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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진의 유혹 맛집

전포 도라보울 삿포로 카레 맛잇어요

김도진의 유혹 이번 리뷰는 전포 도라보울 삿포로 카레 입니다.

전포카페거리

놀이마루 바로 뒤쪽에 위치한 전포 도라보울 

삿포로 카레 맛집이라해서 방문하게 되엇습니다.

사실상 삿포로에서 맥주나 마셔봣지 카레는 딱히 안먹어봣어요 

게다가 국물 카레?! 같은 느낌이고 암튼 처음 보는 음식같아서 갓습니다

귀중한 평일 연차를 쓴날 갓기때문에 맛잇는걸 먹었어야만 했거든요

우선 라씨 

라씨는 제가 네팔에 갔엇을때 참 맛잇게 마셧던것인데 

여기또한 수제로 만들어서 맛이 좋앗습니다. 

개인적으로 네팔에서 먹엇던거는 사탕수수시럽!?같은걸 넣어줘서 달달햇는데 

여기서는 요거트 같은 맛이 났습니다

해물들어간 메뉴입니다.

바다이야기엿나.. 이름이 왜 불법적인 요소가 가득할거같은 느낌이지만

참 신선하고 맛잇는 해산물들이 많이 들어가있엇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물이 참 시원하고 맑앗어요 

이건 같이간 지인이 먹은 돼지 17가지 야채 들은.. 메인메뉴엿습니다

돼지고기가 바닥에 크게 깔려잇는데 들어내니 보기 안좋아서 사진찍지는 않앗습니다

하지만 전포밥집 도라보울 음식 참 이쁘게 정성껏 나오지 않는가요..?! 

저는 이렇게 사소한것 하나하나 정성껏 나오는 음식집을 참 좋아합니다,

귀찮아서 그냥 나올 수도잇지만 플레이팅 까지 신경쓴다는것은 그만큼 재료에는 더 많은 신경을 쓸것만 같거든요

바다이야기의 해산물들도 참으로 신선하고 육수도 맑고 맛이 좋앗습니다.

평일 연차를 쓰고 먹은 점심. 참 맛잇게 먹고 이날 하루 좋은 시간 보낸 기억이 가득하네요 

음식 한끼에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엇습니다.

남은 육수까지 모두 긁어 먹고나서 카페로 향하엿죠..